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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F31

정의를 위한 예배 - 『정의를 위한 용기』 작성: 2025.12.26.-27.(금-토) 정리: 2025.12.26.-27.(금-토) 얇은 책에서도 특히나 6쪽으로 짧은 이번 장이지만, 오스뮴처럼 묵직한 주제를 담고 있다. 한국 교회와 관련하여 떠올려본 연결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교회가 책에서 말하는, 아니 성경이 말하는 정의와 정의의 하나님에 무지하고, 그 때문인지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 교회에는 사랑이 넘친다. 교회는 구제와 봉사, 섬김에 한국 사회 그 어느 기관보다 앞서 있고, 진심이며, 다수가 다량으로 참여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이웃으로 여기며 자신을 내어주고, 이를 위해 국가 기관과 척을 지기도 한다. 하지만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왜 가난하고 소외되었는가를 물으며 억압자의 그늘을 발견할라치면, 그 방향으로 난 문.. 2025. 12. 27.
사도행전 5:12-16 | 내 손에 있는 것 작성: 2009.03.05.(목) 정리: 2025.02.04.(화)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개역개정) 나의 묵상: 내 손에 있는 것 나의 손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모이기에 힘쓰는가.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Y교회(모교회)와 I대 I.. 2025. 2. 5.
사도행전 4:23-31 | 모임 기도, 기도 모임 작성: 2009.03.03.(화) 정리: 2025.01.20.(월)사도행전 4:23-31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 2025. 1. 20.
2009.12.16. T국 – 우연은 없다 피복 창고에 지원을 갔다가 러닝 셔츠 상자에 ‘T국’이라고 품명이 표기된 걸 보았다. 원래는 ‘T형 국방색’의 줄임말이지만, 나는 ‘T국’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세우는 IVF의 두 자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들과 이들의 사역을 두고 기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이렇게라도 하나님께서는 귀한 기도 제목을 내 허리와 바꿔서 주셨다.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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